2009/11/09 04:10
1.
쉬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랬는데 결국 이렇게 쉬게 될줄이야. 신종플루 환자가 되어 드러누웠다. 감기 증상이 있었는데 설마하였으나 설마가 사람 잡은꼴. 감기 증상이 더 심했던 엄마는 음성. 나만 양성판정을 받았다. 결국 학교에서 옮았다고 봐야할 듯 싶다. 내게 휴가를 달라! 외치고 다녔는데 병을 얻어 강제 휴가에 돌입하게 생겼다. 약 기운 때문인지 잠이 쏟아져 이틀 내내 하루 열 여덟 시간은 잔 것 같다. 저녁 일곱시 쯤 깨서 저녁 먹고 약 먹고 다시 열시에 자기 시작해서 깨고 보니 새벽 세시 반. 사위는 캄캄하고 왠지 허기가 진다.
2.
덕분에 어쌔신 막공은 놓쳤다. 원래 이번주 발제라 저녁공에 뒷풀이는 무리다 싶어 낮공을 예매해뒀었는데 신종플루 환자가 되어버려 꼼짝없이 집에 감금. 아쉬워 죽겠다. 12월 부터 바로 차기작 들어가시는데다 그게 다름아닌 헤드윅이기는 하나 12월이면 페이퍼 쓰느라 바쁠 때라 어차피 내년으로 넘겨야 할 상황. 그러니 그게 올해 마지막으로 보는 배우님 공연일 수도 있었는데. 게다가 화요일 저녁공 보면서 어쌔신을 '보낸다'라고 생각을 안해서 그런지 더 아쉽게만 느껴진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쉬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랬는데 결국 이렇게 쉬게 될줄이야. 신종플루 환자가 되어 드러누웠다. 감기 증상이 있었는데 설마하였으나 설마가 사람 잡은꼴. 감기 증상이 더 심했던 엄마는 음성. 나만 양성판정을 받았다. 결국 학교에서 옮았다고 봐야할 듯 싶다. 내게 휴가를 달라! 외치고 다녔는데 병을 얻어 강제 휴가에 돌입하게 생겼다. 약 기운 때문인지 잠이 쏟아져 이틀 내내 하루 열 여덟 시간은 잔 것 같다. 저녁 일곱시 쯤 깨서 저녁 먹고 약 먹고 다시 열시에 자기 시작해서 깨고 보니 새벽 세시 반. 사위는 캄캄하고 왠지 허기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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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어쌔신 막공은 놓쳤다. 원래 이번주 발제라 저녁공에 뒷풀이는 무리다 싶어 낮공을 예매해뒀었는데 신종플루 환자가 되어버려 꼼짝없이 집에 감금. 아쉬워 죽겠다. 12월 부터 바로 차기작 들어가시는데다 그게 다름아닌 헤드윅이기는 하나 12월이면 페이퍼 쓰느라 바쁠 때라 어차피 내년으로 넘겨야 할 상황. 그러니 그게 올해 마지막으로 보는 배우님 공연일 수도 있었는데. 게다가 화요일 저녁공 보면서 어쌔신을 '보낸다'라고 생각을 안해서 그런지 더 아쉽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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